토코토코

몇 년 전 이 상품을 누군가에서 선물받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다포라고 선물받았는데, 이번에 알고보니 페이스타올 이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이걸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싶어 열심히 검색했는데, 못찾아서 아쉬워했었는데,

토코토코 site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미 갖고 있던 것이라 제품의 질은 알고 있었어요.

손수건보다 많이 길지만 얇아서 반으로 접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가 되고,

치마 입웠을 때 무릎위에 얹어 두어도 좋고,

다기가 있다면 펼쳐서 다포로 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프린팅도 은근한 매력이 있어서 제 취향에는 잘 맞았어요.

보내주실 때 빨간 리본이 묶인 깔끔한 하얀 봉투에 넣어서 보내주셨고,

귀여운 엽서들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어야 하는데, 적절한 포장은 없으신지 문의드렸더니

같이 고민해주시고 예쁜 포장봉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직 선물을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아마도 받는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