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기 어린이집에서 저번달 처음으로 소풍갔을때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이모님한테 도시락 싸달라고 하고 아무생각없이 출근한 뒤 어린이집 사진을보니
혼자 락앤락 반찬통에 주먹밥 먹고있떠라구요.
어찌나 미안하고 속상하던지.
여기저기 뒤져 토미카 도시락통 구입한뒤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싸고. 아주아주 뿌듯해했답니다.
도시락통만 달라져도 정말 최고의 도시락이 됩니다!
정말 아래 글에서처럼 배송받자마자 한참 가지고 놀았구요 ㅎㅎ
오늘 소풍가서도 인기만점일꺼같아요!!
정말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그리고 포장은 어찌그리 이쁘게 해주시는지. 정말 감동받았써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moon
작성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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